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14일 별관 5층 성빈센트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14회 QI발표회’를 개최했다.

의료의 질 향상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7개팀은 구연, 9개팀은 포스터, 9개팀은 지면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결과를 발표했으며 2개팀은 QI사례 초청발표를 했다.

심사결과 ‘멸균물품의 유효기간 연장하기’라는 주제로 질적 향상 활동을 해온 중앙공급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우수상은 핵의학과, 장려상은 81병동과 수술실, 참가상은 외래간호팀과 92병동, 기능검사실에 돌아갔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51병동, 치과, 진단검사의학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용구 의무원장은 강평에서 “우리 교직원들의 노력의 결과가 바로 성빈센트병원의 모습”이라며 “우리 병원이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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