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지난 2010년 프라닥사를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성 색전증을 예방하는 경구용 항응고제로 승인했다.
캐나다 해밀턴 소재 맥매스터 대학 심장학과의 책임자이자 보건연구소의 회원인 Stuart Connelly 박사는 "프라닥사의 승인은 캐나다의 심방세동 환자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심방세동 환자들이 기존에 투여 받은 와파린의 경우 정기적인 혈액 검사, 잦은 용량 조절, 음식이나 약물과의 상호작용 때문에 환자들의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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