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황태곤)과 한국 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가 힘을 합쳐 항암제 임상연구에 나섰다.

양 기관은 22일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암 임상 연구 및 학술활동 증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암 임상시험 연구의 선도적인 추진과 지원, 암 정복을 위한 학술연구정보 및 자료의 교환으로 본원 의료진의 경험과 연구실적에 최상의 인프라가 형성되어 최신 항암제 개발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여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 기술 정보를 공동으로 할용해 국가 연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태곤 원장은 “한국 노바티스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암 정복을 위한 최신 항암제 개발과 괄목 할만한 연구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