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이 천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씨스팜(대표 조정숙)이 소외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14일 씨스팜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씨스팜은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지원재단에 기부한다. 양해각서는 암, 난치병, 희귀질환 등으로 생계가 어렵고, 건강보험료 조차 낼 수 없는 의료사각지대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기회 확대와 사회복귀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의료지원재단 유승흠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는 기업인 씨스팜과 함께 다양한 의료지원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씨스팜 조정숙 대표는 “앞으로 의료비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지원 등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재단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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