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사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11월 8일 서울대병원에서 진행

"우리나라 공공의료사업의 르네상스를 위하여"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11월 8일 서울대병원에서 개최된다.

김승협 진료부원장(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이 좌장을 맡은 심포지엄은 3부로 구성됐다. 1부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사회중심의 공공의료사업 전략과 사례(정백근, 경상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공공병원과 보건소의 연계 방안(이건세, 서울의료원 정책연구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국제보건사업의 원칙과 수행방법(오충현, KOICA 보건의료연구관) 등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이종구 서울대병원 대외정책실장이 좌장을 맡으며 ▲병원 중심의 공익적 암환자 관리사업(윤영호, 서울의대 의학과)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박병주, 서울의대 예방의학과) ▲예방과 건강증진 사업의 사례와 실천전략(조희숙,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의료관리학교실) ▲국공립병원 의료사회복지의 실태와 개선방안(이영숙, 서울대병원 의료사회복지팀) ▲공공의료지원체계에서 사회복지의 역할(이채원, 숭실대 사회복지학부) 등이 다뤄진다.

3부에서는 양병국 공공보건정책관이 좌장을 맡아 이날 발표된 주제들을 바탕으로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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