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8일 대한수혈대체연구회가 주최하는 ‘제 6회 대한수혈대체연구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인공관절 부분 무수혈치료 방법을 제시했다.

송 원장은 ‘최소 침습 관절 치환 수술’에 대한 사례 제시 및 무수혈치료를 위한 내용을 발표했다. 최소 침습 관절 치환 수술이란 최소절개를 통해 출혈량을 최소화하고 첨단 장비로 체내 혈액 생산을 극대화시켜 수혈 없이도 수술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의료서비스이다.

송 원장은 "현재 무수혈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세계적인 무수혈치료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인공관절부분에서도 최소절개를 통해 더욱 발전된 의료환경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인공관절 수술 분야의 무수혈치료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며 더욱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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