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 약가인하에 반대하는 약업계 서명이 12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19일 현재까지 제약협회 회원사 10만 4600명을 포함해 비회원사 및 도매협회 회원사 등 12만 2800명이 정부의 오리지널-제네릭 일괄인하제 도입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협회는 앞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범의약단체 공동성명 발표 및 일간지에 대국민 호소광고를 게재한 바 있으며 앞으로 상황에 따라 헌법소원, 8만 제약인 총 궐기대회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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