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마을주민 100여명에게 의료봉사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진행된 세 번째 "내고향 행복플러스 캠페인"으로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소변검사 등 다양한 검사가 이루어졌고, 검사결과 수술 등 입원치료가 요구되는 주민들은 서울아산병원으로 모셔 정밀 검사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또한 건강검진을 받은 모든 마을 주민들에게는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국내 유일하게 상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무료진료팀은 지난 1995년부터 연 3만 km 이상 의료 취약지역을 찾아다니며 무료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독거노인, 결식아동, 노숙인, 외국인근로자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찾아 희망 나누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임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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