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요양기관 현장방문 기술지원 적극 실시 약속
31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심사평가원이 제공한 DUR 표준모듈을 바탕으로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가 자체개발한 DUR 프로그램에 대해 각 의료원별로 설치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그동안 심사평가원은 연합회 전산환경을 이용하는 46개 요양기관들 중 인천광역시의료원을 직접 기술지원 하여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지방의료원 중 최초로 7월25일부터 DUR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현재는 대구, 마산의료원 등이 DUR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다른 의료원도 9월중 개발 및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적용사례 발표를 통하여 DUR 점검으로 인하여 속도가 느려지거나 다른 문제점이 없었으며, 타 의료원에서 적용할 때 선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오영식 DUR 운영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자체개발요양기관의 DUR 적용을 위해서는 요양기관과 심사평가원간의 상호 협의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언제든지 자체개발요양기관에서 현장방문 등 기술지원 요청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자체개발 요양기관들의 DUR 적용에 심평원이 양질의 충분한 기술지원을 할 수 있도록 요양기관에서 DUR 프로그램 조기적용에 적극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