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C社와 라이센스 체결

신풍제약(대표이사 김병화)이 지난 21일 프랑스에서 GTC社와 "Atryn"의 국내 제품화 및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GTC社가 개발한 Atryn은 유전자변형동물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독창적 유전자 재조합 기술에 의해 제조된 항트롬빈제제로서 선천적으로 항트롬빈이 결핍된 환자에서 수술 및 분만 전·후의 혈전색전증의 예방에 사용된다.

특히 이제품은 인간혈장에서 추출한 항트롬빈제제와 달리 유전자재조합기술을 이용해 안전성이 뛰어나며, 안정적으로 제조공급이 가능하다.

2009년 5월에 미국 FDA에서 승인받아 시판 중이며, 헤파린 저항 · 임신중독증 · 파종성혈관내응고 · 패혈증 · 열화상등의 적응증에 대해 순차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적응증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GTC社는 미국 소재 바이오전문제약회사로 LFB社의 자회사로써, 유전자변형동물 테크놀로지를 통해서 생산된 치료용 재조합 단백질을 개발, 공급, 상품화하는 회사이며, LFB社는 프랑스 최대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및 판매 전문회사 이다. 바이오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단클론 항체와 새로운 세대의 단백질 의약품의 개발에 있어서 선두에 있는 유럽회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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