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사르탄 제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대표 강석희)이 아벨탄(성분명 이르베사르탄)의 발매식을 개최하고 8000억 규모의 ARB 고혈압 시장에 도전한다.

아벨탄은 사노파-아벤티스의 아프로벨 제네릭으로 지난 6월 20일 특허가 만료되면서 시장에 선보이는 제품이다.

회사는 지난 6일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원의 250여명을 초청해 아벨탄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서울시 개원내과의사회 이명희 부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고려대 구로병원 심장내과 박창규 교수가 ARB 성분별 비교 및 고혈압 환자에 대한 이르베사르탄에 대해 발표하는 순서로 마련됐다.

아울러 CJ제약은 7월 1일부로 변경된 당뇨병의 진단기준 및 보험심사 가이드라이늘 발표해 많은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강석희 대표는“제약·의료산업은 국가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하고 “CJ제일제당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약사로 성장하여 국내 의료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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