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부터는 정기적인 안과검진 필요

근시인 사람이 녹내장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2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Ophthalmology에 발표됐다.

위스콘신의대 Barbara Klein 교수팀은 과거 흐로닝언의대 Nomdo Jansonius 교수팀의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했다.

Jansonius 교수는 1974~2010년까지 4만여명의 11개의 위험인자를 연구했다. 그 결과 녹내장을 앓고 있는 사람 중 90%가 개방각 녹내장으로 발전됐다는 것을 확인했다.

미국 안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AAO)역시 40대의 주기적인 안과검진을 권고하고 있으나 미국 예방서비스 TF팀은 "그러기에는 증거가 너무 부족하다"고 답변해 양 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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