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훈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신경외과 교수가 제 10차 대한소아뇌종양학회 (Korean Society of Pediatric Neuro-Oncology) 학술대회에서 '아해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소아 악성뇌종양인 수모세포종에 있어 현재 치료 실정에 맞는 새로운 병기법을 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논문은 'Cerebrospinal fluid M staging for medulloblastoma: reappraisal of Chang's M staging based on the CSF flow' 로 Neuro-Oncology 3월호에 게재됐다.

한편 아해 우수연구상은 소아 뇌종양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의료인을 격려하기 위해 2009년 대한소아뇌종양학회에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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