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신과학회 연례회의가 지난 5월 14~18일 후놀룰루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에서는 새롭게 논의된 ▲어린이에게 비정형 항정신과약물 사용 연구 ▲설포닌우레아는 항우울 효과를 갖고 있다 ▲ 10대에 미치는 미디어 종류에 따른 수면 패턴 ▲일반의와 정신과의사의 우울증에 대한 시각에 대해 정리했다.
Examining Atypical Antipsychotic Use in Children
The Particulars
지난 10년 동안 FDA에서 적용증이 인정되지 않은 비정형 항정신약물 사용이 증가해왔다. 1997년과 2002년 사이에 20세 이하에서 2세대 정신과 약을 사용하는 외래환자 방문 비율이 4배가 됐다. 젊은 입원환자에게 비정형 항정신약물 몇 몇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Data Breakdown
연구자들은 다양한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5~17세 사이의 입원환자 3851명을 연구했다. 약 44%의 환자가 일차 혹은 이차적인 항정신과적 치료를 받았다. 6~12세 사이의 어린이에게 처방된 비율이 51.7%로 13~17세 청소년기 41.7%보다 높았다. 비정형 항정신약물은 남자, 비 코카서스인종, 오래 입원한 사람 등이었다. 2세대 비정형 항정신약물은 94% 정도 1세대보다 더 일반적으로 처방됐다.
Take Home Pearl
입원 해 있는 정신병 환아와 기분 장애 치료를 받는 어린이 거의 절반에서 비정형 항정신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
Sulfonylureas May Have Antidepressant Effects
The Particulars
많은 유행병 연구는 당뇨와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보여줬지만, 아직까지 정밀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설포닌우레아는 2형 당뇨를 관리하는 약으로 사용돼 왔다. 설포닌우레아가 우울증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Data Breakdown
이 연구는 동시에 먹는 항우울제 사용의 the odds ratio(OR)에 의해 결정돼 구성됐는데, 이는 저혈당약제를 사용해온 유형에 의해 경구용 항 당뇨병약제를 처방받을 때다. 항우울제와 같이 처방되는 설포닌우레아의 단독 복용이 OR가 낮았고(OR, 1.27), 뒤이어 설포닌우레아와 비구아니드(OR, 1.31), 설포닌우레아, 비구아니드, 글리타존타(OR, 1.49)가 뒤를 이었다.
Take Home Pearls
설포닌우레아는 항우울제와 같은 효과를 보인다. 따라서 설포닌우레아를 단독으로 처방받은 환자는 항우울제와 동시 공동 처방할 공산이 최저로 나타났다.
Views on Depression From PCPs & Psychiatrists
The Particulars
증거가 입증되지 않은 것들이 제안되는데, 일반개원의(PCPs)들은 우울증에 있어 생물학적 견해를 갖는 것에 비해 정신과의사들은 좀 더 정신과적 견해를 갖는다. 우울증의 기본 측정법은 규제기관 및 우울증 징후학 감소에 주로 초첨을 맞춘 것에 의해 자주 제안됐다. 하지만, 우울증의 다른 측면을 간과한 듯 하지만 그럼에도 환자 케어의 중요한 사항이다.
Data Breakdown
일반개원의(PCPs)와 정신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연구는 우울증에 대한 태도와 치료, 우울증의 치유에 대한 정의의 중요성에 대한 의사들의 관점에 대한 조사다. 일반개원의(PCPs)는 정신요법이 우울증 치료에 더 효과적이라 보고한 반면, 정신과의사들은 약물요법이 더 효과적이라 보고했다. 정신과의사들은 환자들에게 일반의보다 적합한 항우울제를 처방했다. (69% vs 37%) 논리학적 회귀분석에 있어서는 정신과의는 논외로 하고 일반임상의의 태도요인들이 항우울증 처방(행위)에 심대하게 연관돼 있었다.
Take Home Pearls
일반개원의와 정신과의사는 우울증으로부터의 치유의 정의의 중요성에 대한 기준은 비슷한 의견을 보이지만 우울증에 관한 전체 태도는 다른 의견을 보였다. 의사들은 우울증 환자를 치료할 때 자신의 개인적인 태도와 신념이 드러나기 때문에 이러한 발견은 임상실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Type of Media Affects Sleep Patterns for Teens
The Particulars
성장발달과 기분, 면역 그리고 다른 건강 이슈 등의 이유로 적정한 수면은 십대 어린이와 청소년기에게 중요하다.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가 수면 패턴에 영향을 주고, 어떻게 수면이 십대 어린이 건강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봤다.
Data Breakdown
2009년 16,410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the Youth Risk Behavioral Survey’의 분석에서, 연구자들은 참석자들의 미디어 이용에 대한 리포트를 했다. 비디오 게임과 인터넷 사용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했고, TV 시청은 개별 카테로리로 했다. 과도한 사용은 하루 3시간 이상으로 정의했다. 밤에 7시간보다 적게 자는 참석자들은 과도한 인터넷 사용과 비디오 게임을 했다. (odds ratio [OR], 1.6) 적어도 7시간 수면하는데 실패한 사람들 역시 신체활동요구((OR, 0.7)가 떨어졌다.
Take Home Pearls
과도한 비디오 게임과 인터넷을 하는 10대 어린이가 TV 시청을 하는 어린이보다 더 적게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에는 미디어 시청하는 시간이 수면과 추후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목적으로 연구가 진행돼야할 듯 보인다.
박선재 기자
sunj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