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전국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강원․제주지역 300병상이상 포함) 195개 기관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16일까지 "2011년도 요양기관간담회"를 개최한다.

27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요양급여비용 심사․청구 등 주요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하여 심사평가원과 요양기관 간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개선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건강보험 발전에 동반자적 관계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전국을 권역별로 나누어 서울․수도권은 4회, 부산․경남권 등 5개 권역은 7회로 분산하여 개최한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지난해 진료비 심사현황 ▲선별집중심사와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등 주요사업에 대한 안내 ▲신 의료기술평가절차 및 미 신청항목 착오 청구 사례 등 심사사례 안내 ▲심평원 홈페이지 개편에 대한 요양기관별 정보제공 사항안내 ▲2010년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피드백 등 요양급여비용 심사에 대한 업무와 "요양기관 의료자원 현황관리시스템", "요양기관을 위한 개선과제", "2011년 상병 및 약제 전산심사"등 심사평가원 업무전반에 걸친 사항을 안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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