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원장 홍영선)이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회장 전경희)와 글로벌 브랜드 구축과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에 함께 나섰다.

양 기관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브랜드 구축과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 의료산업의 발전과 국제화를 촉구하기 위해 차별화된 의료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등 해외 교포 및 외국인 환자의 유치와 서울성모병원의 글로벌 브랜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행사 후 VIP 병동 및 국제진료센터 등 서울성모병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건진 체험 이벤트로 생체나이를 측정해 본 참가자들은 서울성모병원의 진료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한편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전세계 65개 도시에서 지구촌의 소식을 취재, 보도하는 사단법인으로 1백40개의 동포언론사(총 회원 수 4백 명)를 아우르는 글로벌 언론 네트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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