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jhof 교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발병 평균 시기는 15세로 여자가 남자보다 5배 더 많았고, 절반 정도의 환자들은 진단 17개월 전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답했다. 또한 환자 20% 이상은 심한 감염 후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 90% 이상은 수 개월간 학교에 출석하지 못 한 것으로 밝혀졌다.
Nijhof 교수는 "소아 청소년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1차 의료기관의 CFS 발견 시 소아전문의에게 진단 받을 것"을 제시했다.
CFS 증상으로는 신체 무기력, 정신적 피로, 집중력·기억력 감퇴, 수면장애, 근·관절 통증 등이며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수 백만 미국인이 CFS를 앓고 있지만 그 중 80%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