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은 7일 서울성모병원 21층 대회의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소재 가톨릭 지역구와 자선진료소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몽골 지목구 파딜리아 주교,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 의료협력본부장 김승남 교수,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사무국장 김영국 신부,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교구장대리 담당사제 본부장 김용태 신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바얀주르크 주교좌 성당 내 자선진료소(St. Mary"s Clinic, 성모진료소) 운영에 필요한 의료기구 및 장비, 의료인력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몽골 빈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선의원인 성모진료소는 생명존중기금 - 의료선교(후원회사무국 : 02-2258-7993), 의료협력본부 사무국(02-2258-8102,3)을 통해 자선진료에 필요한 여러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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