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희정 아주대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왕 교수는 1981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93년 미국 피츠버그대학 간이식센터에서 연수했으며, 1994년 아주대병원 개원 이후 현재까지 1500례 이상의 간절제술과 250례 이상의 간이식을 집도했다. 대한간암연구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외과학회, 대한간학회, 한국간외과연구회, 대한소화기학회, 국제간암학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왕 교수는 'B형간염관련 간질환에 대한 간이식후 B형간염항체주사에도 불구하고 재발한 간염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학술발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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