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골프 유망주 발굴 및 지원 계획
김안과병원은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병원 후원 골프단인 "TEAM 김안과병원"을 창단,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인한 의지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국내 신예 골프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TEAM 김안과병원"에 새로 입단하는 선수로는 프로골퍼 조동학(44세), 정두식(29세), 아마추어 골퍼 백지희(17세) 등 총 3명이다. 선수들은 협약에 따라 향후 경기력 안정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의상 및 용품 지급은 물론, KPGA가 주관하는 공식 경기 입상 시 보너스 지급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입단식과 관련, 손 원장은 ""TEAM 김안과병원" 골프단이 작년의 성과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망주 발굴과 인재육성으로 국내외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골프단 입단식에는 손용호 원장을 비롯한 병원의 각 부서장과 골프 선수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손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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