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 주 상원의원회는 낙태 전에 초음파검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법안을 발표했다. 여성들이 낙태 24~72시간 전에 귀로 듣고 눈으로 볼 수있도록 해야 하며, 나아가서는 아기의 심장박동 소리도 들을수 있어야 한다는내용이다.

공화당 Rick Perry의원이 작년에 제출한 유사한 안건도 이미 승인된 바 있다.

반면 민주당 Carol Alvarado 의원은 이는 정부의 개입일 뿐으로 이미 어려운 위기에 처한 여성들에게 더 큰 심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Guttmacher 연구소에 따르면 텍사스 주를 비롯해 18개주 에서는 낙태를 원하는 여성에 대해 다양한 조항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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