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 나현)에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매주 일요일 외국인 근로자에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데 케이씨알파트너스가 최근 기부금 200만원과 자궁경부암예방을 위한 글리지젠 1만개를 기증한데 이어 토자이홀딩스(대표이사 앤드류 맨키비츠)도 대사증후군 현장 진단 시스템 i-CHROMA 를 전달했다. 토자이홀딩스는 관련 시약 또한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케이씨알파트너스 이명규 본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소망을 갖고 밝고 건강한 꿈을 키워가는 외국인근로자, 노숙자, 노약자, 복지시설 등에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기증한 후원금과 의료용품이 소외된 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토자이홀딩스 이경준 이사은 " i-CHROMA 는 암, 심혈관질환, 전립선 비대증, 당뇨 등의 질환을 손쉽고 빠르게 현장에서 진단할 수 있는 면역학적 장비이므로 나눔진료의 질을 좀더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참여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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