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나눔인"은 우리사회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회 인사를 주제로 지난해 언론에 보도됐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가 1회다.
이날 가수 박상민(46)·션(39), 영화배우 유지태(35)·차인표(44), 아나운서 정미선(31), 피아니스트 서혜경(51)·한용외(64)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등 총 21명이 수상했다.
이 이사장은 1967년 안양의원으로 개원하여 현재 3개의 병원(안양샘병원, 샘여성병원, 샘한방병원) 총 6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으로 성장시켰다. 지난 43년간 농촌무료진료,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사랑의 진료소와 불우청소년 및 우수청소년 지원을 위한 효산장학문화재단 운영", 북한새터민 무료진료 등을 실천해왔다.
또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진료병원으로 인도네시아 쓰나미, 아이티 대지진, 중국 룡천 열차사건 등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손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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