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도입한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제 노발리스티엑스(Novalis Tx)가 외지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 도입이후 2월 15일 현재까지 노발리스티엑스 치료를 받은 환자는 모두 41명, 치료예로는 321례를 넘어섰다.

이 성적은 치료시작 불과 26일 만에 세워진 것으로, 병원은 노발리스티엑스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진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실제로 20%가 넘는 치료환자는 외지에서 찾아온 환자. 매일 센터에는 외지로부터 걸려오는 상담전화도 10여통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문수 원장은 “방사선치료는 정밀도에 따라 치료결과가 많이 다르다”며, “가장 높은 정밀도를 보유한 뛰어난 장비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노발리스 티엑스를 통해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