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차원에서 심평원은 제약업계와의 정기적 의견수렴 및 정보교환을 위해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제약업계 워크숍을 10일 오후 4시 EL 타워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은 심평원 강윤구 원장,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장마리 아르노(Jean-marie Arnaud) 부회장 등 제약업계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국제약협회는 선발의약품보다 저렴한 후발의약품의 사용을 활성화해야 건강보험재정의 안정을 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항암제의 보험급여를 위한 경제성평가 등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항암제의 적정보험급여를 위한 심평원-제약업계간의 공동 TF 구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