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안태영교수등
화이자 해외 우수 논문상은 국내 비뇨기학의 학술적 발전을 지원하고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 제정되었고 그 시상식이 대한남성과학회 제20차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태영 회장은 "한국의 남성과학분야 의료진들의 수준은 아시아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국내 학자들의 학문적 성취를 격려하고 연구의욕을 더욱 고취시키자는 의미에서 이번 상을 제정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수상의 영광은 전북의대 박종관 부교수, 울산의대 안태영 교수, 전남의대 박광성 부교수, 성균관의대 이성원 부교수, 서울의대 구자현 전임의 등 총 5명(이상 모두 비뇨기과)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