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간(Allergan)社가 Map Pharmaceuticals社의 편두통 치료제 후보 Levadex (성분명 dihydroergotamine)에 대한 권리를 양수하고 이에 대해 157백만달러를 지불하는데 동의했다.

알러간은 Levadex가 FDA 승인을 받고 나면 Map과 함께 미국 신경전문의와 통증관리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코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정을 통해 알러간은 편두통 치료제 사업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성장 중인 편두통 치료 시장에서 제품 역량을 늘리고자 하는 뒷심에는 의학적 용도를 계속 추가하고 있는 신경독소 치료제, 알러간의 보톡스가 있다.

Levadex는 편두통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맥각류 알칼로이드의 일종인 dihydroergotamine 을 주성분으로 하며, 5HT1 수용체에 선택적인 항진작용을 갖는다. Map社는 올해 상반기에 FDA에 Levadex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초에 승인이 완료될 것 같다고 Wells Fargo 소속 애널리스트 Larry Biegelsen은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