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사랑의 원정대
송상욱 교수(가정의학과)를 단장으로 하는 ‘성 빈센트 사랑의 원정대’는 정진영 교수(정형외과), 옥주현 교수(소화기내과)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봉사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 방글라데시의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클리닉’과 ‘성 라파엘 병원’, ‘방글라데시 다카 한국 대사관’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의료봉사에서는 700여명의 지역주민과 현지 교민들이 찾았으며 현지인들의 주요 질환은 전신통증, 두통 등 각종 통증과 소화기질환, 고혈압, 당뇨, 내이염, 감기, 부인과질환 등이었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가톨릭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캄보디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과 같이 의료 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