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A, Avodart 장기 치료 결과 발표

미국비뇨기학회(AUA)의 정기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Avodart™ (dutasteride)의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Avodart의 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결과 증상이 있는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에 4년간 Avodart를 투여한 결과 배뇨증상, 뇨배설속도 및 전립선 크기 감소 면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나타냄이 확인되었다.

AUA에서 발표된 새 데이터는 Avodart의 III상 임상시험들에 대한 2년간의 공개, 연장 시험의 결과로 본 III상 임상시험은 세 건의 2년간, 다기관, 위약대조, 이중맹검 임상시험들로, BPH를 겪고 있는 남성들에게 Avodart 0.5㎎/day(2,167명) 또는 위약(2,158명)을 투여하여 평가했다.

Avodart는 전립선 및 기타 조직에서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하는 효소의 1형과 2형 모두를 억제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약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했으며 2002년 12월, 미국에서 발매됐으며 국내에서는 2004년초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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