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임직원 자원봉사 펼쳐
해성약품 임직원 34명은 지난 11일 청주시 상당구 수동 소재의 5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형모 대표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회사 송년회를 취소하고 그 비용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히고 “성실한 기업을 추구하는 해성약품이 신년에도 정도경영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해성약품은 그간 김장나누기, 결식아동돕기 등 인보사업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이달 중 이번 연탄나누기 사업 외에 소년소녀가장 교복보내기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박상준 기자
sangj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