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통한 의료계 문제해결책 제시

"IT의료혁명"(미타니 히로아끼 지음, 남은우 옮김)을 발간, 의료분야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키 위한 혜안(慧眼)을 제시한 바 있는 본지 자매사인 도서출판 "메디칼업저버"가 최근 IT의료의 핵심으로 인식되고 있는 e-health 관련 서적 "e-헬스 혁명: IT가 의료계를 바꾼다"를 출간했다.
미타니 히로아끼 일본 인터넷 의료협의회 사무국장의 저서로 남은우(고신대학교 보건과학부 의료경영학과 교수), 송태민(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보통계연구실 부연구위원), 류시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책임연구원), 조경원(춘해대학교 의료정보시스템과 학과장)씨에 의해 공동번역된 이 책은 IT를 통해 의료계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미타니 히로아끼는 이 책에서 e-patient의 탄생, e-health에 몰두하는 병원과 건강보험, 미국의 e-health 환경, e-health 발전에 기여하는 벤처기업들, e-health의 문제점 등 총 7장에 걸쳐 e-health의 탄생배경과 각국의 성공사례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역자에 의해 한국의 e-health 동향에 대한 부록이 첨가돼 국내 의료상황에 최신 e-health 정보를 응용할 수 있는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어 국내 병·의원 경영인들이 꼭 읽어야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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