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과 대한림프부종연구회(회장 양정현)은 오는 27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7차 대한림프부종연구회 정기학술대회 및 학회창립총회’를 개최한다.

"Advanced Review Course for upper Extremity Lymphedema"(상지 림프부종 심화 리뷰과정)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 대회 및 학회 창립총회는 진료 및 치료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 발표들과 각각의 주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교수들의 강의로 구성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는 상지 림프부종환자들에 대한 복합림프물리치료 전반에 관한 실제적인 수기를 직접 습득할 수 있고, 임상에서 자주 겪게 되는 평소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과 새로이 제시되고 있는 의료적 압박치료 제품들과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실행적인 워크샵 시간도 갖는다.

대한림프부종연구회는 2004년 시작해 림프부종에 대한 임상 및 연구 분야의 유일한 학술 연구회 역할을 수행해오다 현재까지 한걸음씩 발전, 이번 정식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양정현 회장은 "이번 학술 대회를 게기로 이후 보다 학술적으로 심도 있고 대표성을 가진 학회로 거듭나고자 준비했다"며 "여러 분야의 많은 분들이 참여 하여 만남도 갖고 서로의 지식과 의견 교환을 통해 환자 진료, 치료 및 연구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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