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iabetologia 온라인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fenofibrate 요법은 제2형 환자에서 GFR 손상과 알부민뇨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9795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4895명은 연구 기간동안 fenofibrate를 지속적으로 투여한 환자들은 위약군에 비해 계산된 사구체 여과율(estimated GFR)이 관찰됐다(1.19 대 2.03 mL/min/1.73 m2).

또 이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fenofibrate 요법을 지속한 환자들에서 혈장 크레아티닌 수치의 증가 역시 억제되는 것이 확인됐다.

한편, 당뇨병 환자에서 fenofibrate의 효과를 살펴본 FIELD 연구에서 fenofibrate는 알부민배설률(albumin excretion rate)을 15% 감소시킨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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