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17일 최근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에 따라 급속히 사용이 늘고 있는 QR코드의 생성 사이트(사이트 주소: http://qrcode.snuh.org)를 제작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은 사이트에 접속하여 디자인 양식을 선택하고 관련 정보를 입력하기만하면 QR코드를 쉽게 생성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다양한 이미지와 디자인이 포함된 QR코드 생성 사이트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제작하였으며, 향후 병원 교직원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양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QR코드는 흑백 격자무늬 패턴으로 정보를 나타내는 매트릭스 형식의 이차원 바코드이다.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장치를 활용하여 해당 정보를 제공하는데 유용하며 숫자 최대 7089자, 문자(ASCII) 최대 4296자, 이진8비트 최대 2953바이트, 한자등 아시아 문자 최대 1817자를 담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