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은 16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한국u헬스협회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한국u헬스협회 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u헬스협회는 서울대병원 등 의료기관과 KT, SKT, 삼성전자, LG전자, 인성정보, 바이오스페이스 등의 관련 산업계, 학계 등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회원 상호간 공통 애로사항 타개와 정보의 교환, 서비스의 보급?확산 및 이용촉진, 신기술 연구 및 인재양성 등을 통하여 국민 건강증진 기여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에 창립하였다.
정 회장은 이날 "협회를 중심으로 정부, 의료계, 산업계 등 관계자들과 협력를 통해 의료법 개정을 지원하고, u헬스 서비스 확산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11월 19일 10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임상 제2강의실에서 u헬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 공조와 국내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u-Health Global Alliance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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