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일 서울 울산 발매 심포지엄 개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데일리요법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겨냥하기 위한 홍보작업에 돌입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1일, 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과 신라호텔에서 자이데나의 신제형 출시를 기념한 "once a day zydena 50mg Daily Symposium"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에는 부산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서울시 비뇨기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1일에는 울산의대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가 좌장으로 가톨릭의대 김세웅 교수와 한림의대 양대열 교수가 연자로, 3일에는 서울의대 백재승 교수가 좌장으로 성균관의대 이성원 교수와 골드만비뇨기과 이민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자이데나 50mg’의 임상결과 및 비뇨기과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했다.

김세웅 교수(가톨릭의대 비뇨기과)와 이성원 교수(성균관의대 비뇨기과)는 임상발표에서 "1일 1회 요법 자이데나 50mg은 발기능영역점수(Erectile Function Domain), 발기지속률(SEPQ3), 성욕증가, 성생활 항목 등에서 임상효과를 확인했으며 부작용은 대부분 경증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원비뇨기과 원현철 원장은 “1일 1회 요법 자이데나 50mg은 성관계를 갖기 위해 사전에 약을 복용해야 하는 기존 요법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권장할만한 치료법이며, 10만원의 경제적인 가격이 환자들에게도 환영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비뇨기과 전문의 250여명이 참가하는 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만큼 전문가들의 학술욕구 충족을 위해 10일 부산을 시작으로 심포지엄을 지방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 의약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최신 의학 트렌드를 제공할 수 있는 다각적 학술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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