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소리 없는 실명! 당뇨병 눈질환을 아십니까?’를 주제로, 당뇨병 눈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
안과학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눈 사랑 주간 동안 전국 30개 병원이 참여하는 대국민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곽형우 이사장은 “당뇨병 눈질환은 당뇨병환자 중 20%가 넘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대표적인 합병증인데다, 당뇨망막병증, 백내장, 녹내장, 마비사시 등 유형도 다양하다”며 “특히 당뇨망막병증은 세계 3대 실명질환으로 일컬어질 만큼 위험도가 높은데 반해, 정작 당뇨병 환자들은 안과검진에 소홀해 치료시기를 놓치고 실명 위기에 와서야 안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며 캠페인 진행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