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뇌졸중센터는 29일 ‘뇌졸중의 날’을 기념, 10월 마지막주를 뇌졸중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빨간우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빨간우산 캠페인은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률이 가장 높은 뇌졸중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빨간우산의 빨간색은 혈관을 상징하며 우산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뇌혈관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뇌졸중센터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무료강좌를 실시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빨간 우산을 증정했으며 25일은 지상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승객 대상 혈당.혈압 검사와 뇌졸중 상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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