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1일 새로 도입하여 설치 중인 최신의 다기능 방사선암치료장비인 ‘노발리스 티엑스(Novalis TX)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과 1차 회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발대식 후 1차 정기 회의를 갖고, 센터 명칭과 환자중심적인 치료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 월 1회의 정기회의, 주 1회의 소위원회를 통해 노발리스 티엑스 센터의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발대식에서 위원들을 격려하며, “암치료거점병원으로 크게 도약하기 위해 도입한 노발리스 티엑스가 전국의 암환자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