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트윈스타(성분명 암로디핀+텔미사르탄)를 공동·판매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5일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의 국내 영업에 대한 판매유통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 따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종합병원 영업을, 유한양행은 클리닉 중심으로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3년간 1000억 대(누적)의 거대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양사 모두 이번 트윈스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순환기시장에서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윈스타는 5번째로 출시되는 CCB+ARB 복합제제로 앞으로 엑스포지, 아모잘탄, 코자엑스큐, 세비카 등과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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