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을 극복한 환자 13명과 한국얀센 직원 등 총 20여명은 최근 덕수궁에서 "자연과 역사체험"행사를 가졌다.
자연과 역사체험은 한국얀센과 한국복지재단이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해 9월 시작한 "Peace in Mind" 프로그램의 네번째 행사였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분열증 등을 극복 중인 정신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한국얀센 직원들과 함께 벌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앞서 한국얀센과 한국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관악산 등반(2차), 12월 송년의 밤(3차) 등 Peace in Mind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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