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이사 윤 창현)이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의 글루코파지(성분명 메트포르민)를 판매한다.

현대약품과 머크사는 지난 17일 현대약품 본사에서 "글루코파지"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현대약품은 병의원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머크사는 종합병원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약품 측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당뇨병 제품군을 강화함으로써 대사성 질환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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