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동안 진행된 음악회는 플루트, 첼로, 오카리나 연주 공연. 천안지역 성인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연주팀 ‘노이에클랑 플르투챔버’와 ‘한울림 오카리나 앙상블’이 연주를 맡았다. 특히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클래식과 팝, 드라마OST 등 총 13곡을 연주해 환자와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원장은 "더운 여름에 투병하느냐 이중고를 겪은 환우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안을 드리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환우 여러분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 정기적으로 작은 음악회와 같은 문화행사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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