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가 심도자 검사 3만 명을 돌파했다.

순환기내과는 11일 지난 2003년 7월 개원 9년 만에 심도자 검사 1만 명을 돌파한 후 4년 후인 2007년 5월 2만 명, 3년 만인 2010년 8월 3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심도자 검사 3만 명 분석에 따르면, 총 검사 건수는 6만 7999건으로 △관상동맥 조영술 2만 8566건 △관상동맥협착 스텐트 및 풍선 확장술 2만 8760건 △관상동맥질환 혈류 및 압력측정검사 2073건 △관상동맥질환 및 혈관 내 초음파검사 3482건 △관상동맥 재협착 방사선치료 71건 △말초혈관 스텐트 및 풍선 확장 성형술 558건 △판막협착증 풍선확장성형술 100건 △부정맥 전기생리검사 889건 △부정맥 전극도자 절제술 2건 △영구적 인공심박동기 시술 364건 △일시적 인공심박동기 시술 777건 △기타 2357건이었다.

최근의 1만건은 3년 동안 매년 3333명의 환자에게 약 5891건의 검사를 수행한 것이다.

병원은 심도자 검사 환자 3만 명을 돌파한 것은 고령인구 증가, 당뇨 및 고혈압 등 성인 질환의 증가에 따른 심혈관질환 환자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심장질환센터에 참여하는 의료진과 시설이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