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FDA는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최초의 허가용 임상시험을 시작하겠다는 제론사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척수손상 환자에 대한 치료를 시작하기 직전 줄기세포를 주사한 랫트에서 낭종이 관찰됐던 것을 이유로 시험중단을 요청했다. 이후 제론사는 새로운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해냈고 낭종 형성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시험과정을 변경하는데 동의했다. FDA의 허가하에 Geron사는 올해중으로 7~10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안전성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론사가 안전성 시험을 진행하고자 하는 GRNOPC1은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희소돌기아교세포의 전구세포다. 이혜선 hslee@mo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2009년 FDA는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최초의 허가용 임상시험을 시작하겠다는 제론사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척수손상 환자에 대한 치료를 시작하기 직전 줄기세포를 주사한 랫트에서 낭종이 관찰됐던 것을 이유로 시험중단을 요청했다. 이후 제론사는 새로운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해냈고 낭종 형성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시험과정을 변경하는데 동의했다. FDA의 허가하에 Geron사는 올해중으로 7~10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안전성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론사가 안전성 시험을 진행하고자 하는 GRNOPC1은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희소돌기아교세포의 전구세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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