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과 중국 대련시우의의원은 24일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대련시우의의원(원장 장충로)은 중국 요녕성 대련시에 있는 12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이번 협약은 아주대의료원의 소의영 의료원장 겸 병원장, 탁승제 내과부장, 함형미 간호부장, 박정수 병원경영팀 과장이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병원은 △의료종사자의 교류 및 교육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의료서비스 교환 및 이의 지원 등 진료, 연구, 교육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이를 위한 지원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소의영 의료원장은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대련우의의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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