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aZeneca는 자사의 정신병약물인 Seroquel® (quetiapine)이 당뇨병을 야기한다고 주장하여 제기된 200여건이 넘는 소송에서 첫번째 해결로 2백만 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익명의 정보원이 말했다. 건당 평균 만 불 이상의 배상금을 제공하기로 한 이번 합의는 Seroquel®에 대한 26,000건과 관련된 미국법원의 중재지시의 결과로 이루어졌다. 한 애널리스트는 경쟁품인 Lily Zyprexa®의 경우를 봤을 때 투자자들에게 충격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2년 전 10억에서 20억불을 예상했던 것보다 한참 낮은 이번 합의금액이 매우 낮은 법적 책임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AstraZeneca측은 이번 합의나 미국 플로리다의 연방 판사에 의해 지시된 중재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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