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부분 외래특수 간호팀 대상 수상

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은 지난 7일 별관강당에서 ‘2010 고객만족프로젝트 상반기 결산대회’를 갖고 분야별 우수팀을 선정했다.

이 자리에는 그동안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했던 22개 팀이 나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 ‘환경 개선’,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지난 상반기 동안 벌였던 활동들이 발표됐다.

그 결과 구연부문에서는 ‘외래 예약 부도율 감소활동’을 발표한 외래 특수간호팀이 대상을, ‘행동하는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하자’의 원무팀이 최우수상, 신생아실 영양팀 병동간호팀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또 포스터 부문에서도 외래 특수간호팀이 최우수상을 받아 1등상을 모두 휩쓴 가운데, 약제팀과 수술실, 간호부 등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창의력이 넘치는 발표들을 보면서 항상 병원과 환자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주는 병원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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