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의 자회사인 피지오콘트롤(Physio-Control Inc.)은 배터리 파워의 결함으로 체외형 제세동기 일부 모델을 리콜중이라고 FDA는 밝혔다.

제세동기는 심장마비 환자의 심장 충격을 위해 사용되므로, 배터리 결함은 환자를 사망으로 이끌 수 있는 중요한 문제다.

리콜 대상은 2002년 7월 31일부터 2007년 9월 19일 사이 제조된 LIFEPAK 20과 LIFEPAK 20e 체외형 제세동기 모델로서 4만2943대가 출시됐다. 제조사는 제품을 회수하는 대신 방문 수리하는 식으로 리콜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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