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츠 에스테틱 에런킴 지사장

머츠 에스테틱스 아시아지역 에런 킴 지사장이 7월 10~12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지역 최대 피부노화 및 미용성형 학회인 제4 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kin) ASIA 2010"에 참석한다.

킴 지사장은 이자리에서 "올해 전세계 미용성형시장은 약 152억 달러로 추정되며, 한국은 약 3조원에 달할 것이다"는 내용의 "아시아 미용성형 시장현황 및 최신 흐름, 잠재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성형기술발달로 세계 유수의 미용성형 제조사들도 앞다투어 한국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는 등 세계 시장 속에서 한국 미용성형분야 의료기술의 위상도 언급한다.

나아가 안면주름치료술인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등에 대한 선호도 및 시술 증가 등에 대해 중점 발표하고, 이들 제품의 안전성과 지속성 등을 중시하는 최신 트렌드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이번 학술행사에는 전세계 미용성형 전문가 200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한국에서도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 10 여명이 참석해 가슴성형, 필러, 레이저치료 등 최신 미용성형시술법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머츠 에스테틱스는 100년 전통의 글로벌 제약사인 독일 머츠(MERZ)사의 계열사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용성형의 허브인 한국에 최근 아시아 지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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